"빌립 S5 그 안에는 GPS가 들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 사실 하나로 S5로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맞다. 우리 일상에서 GPS는 대부분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GPS는 이 외에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GPS를 통해 발생되는 위치 정보를 가공하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두루 쓸 수 있다.

특히 S5는 작은 PC로서 일반 윈도우 기반의 기기이기 때문에 여기에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S5에 내장된 GPS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실시간 기록한 로그 파일이다. 이를 이용하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폭 넓게 쓸 수 있다.


내 S5 GPS는 잘 동작되나?
안에 꼭꼭 숨어있다보니 그냥 봐서는 GPS가 잘 동작되는지 알기 어렵다. 물론 내비게이션을 실행하면 간단히 정보가 나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GPS 정보를 보다 세부적으로 보여 주는 VisualGPSXP를 이용하면 현재의 GPS 수신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수 있다. 아래 화면이 VisualGPSXP의 동작 화면이다,



현재 인식되는 위성의 갯수, 그리고 현재 위치 정보, 그리고 위성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신호에 대한 분석 등등.. 일반인들은 봐도 잘 모르는 것 뿐이지만 내 S5의 GPS가 제대로 동작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난 너가 지난 밤에 어디 갔는지 다 알 수 있다
뭐야? 스토커도 아니고.. 너가 무슨 수로 내가 어디 어디를 다녀왔는지 알아???
그런데 S5 F-Log는 가능하다. GPS가 있기 때문이다. 수신된 GPS 신호를 이용해서 현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S5에 저장, 그것을 나중에 다시 꺼내 추적해 보면 다녔던 경로가 지도 상에 그대로 표시된다. 조심하라~
ㅋㅋ

일반 내비게이션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달한다. 주로 차로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과는 달리 실제 지도 정보를 이용해 등산로 등도 볼 수 있다.

이 기능을 또 다르게 활용하면 등산이나 자전거 트랙킹에도 활용할 수 있다. 내가 다녔던 길이 모두 로그로 남아 있기 때문에 내가 어디를 다녔는지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이 사진 어디서 찍었지?
JPG 사진 파일, 즉 Exif 정보 안에는 사진을 찍은 위치 정보에 대한 태그를 넣을 수 있다. 아직은 관련 어플리케이션은 많지 않지만 이를 이용하면 어디서 내가 사진을 찍었는지 알 수 있다. 나중에 위치 별로 사진을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장소에 대한 추억도 간직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S5의 GPS를 켜 놓자. 그리고 나중에 촬영한 사진을 GPS 로그와 결합시키면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지 지도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다.


앗!!! 여기가 어디야?
목적지를 찾는 내비게이션 용도 뿐만 아니라 현재 여기가 어디인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리얼맵이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구글 어스를 이용하면 내가 있는 위치를 마치 전지전능한 하느님의 시각으로 하늘 꼭대기에서 바라볼 수 있다.

구글맵과 연동해 내가 있는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PS와 구글어스를 연동하면 일반 내비게이션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비게이션보다 더 똑똑하다
국내에는 많은 종류의 내비게이션이 나와 있다. 저마다 독특한 기능과 성능을 뽐내고서 말이다. 그러나 이들 제품을 외국으로 가져 나가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해외에 대한 맵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S5의 진가는 더욱 발휘된다. 혹시 출장을 갈 경우 해당 국가의 맵을 설치한 다음 가 보자. 일반적인 내비게이션은 절대 찾을 수 없는 외국의 골목 골목을 모두 찾아낸다.

해당 국가의 맵을 이용하면 외국에서도 쓸 수 있는 S5의 내비게이션 기능



이상으로 또 다른 GPS의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들을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Posted by 뽐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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