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PC. 빌립 S5가 2009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손바닥만한 크기는 물론이요. 빵빵한(?) 배터리 성능에, 어디 하나 나무랄데 없는 기능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이기 때문이다. 물론 손바닥만한 PC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수년전에 이미 이와 비슷한 제품이 나왔다. 하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안드로메다 가격대, 2% 부족한 성능, 그리고 조루에 가까운 사용 시간 등 100%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MID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이 녀석은 전과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노트북 최고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넷북의 인텔 아톰 CPU를 써 기본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가볍고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수시간 이상 쓸 수 있는 배터리를 갖고 있다. 3D 그래픽 구현은 물론이요. 블루투스나 무선랜 등 어지간한 노트북 사양 못지 않다. 특히 빌립 S5는 동급 타사 대비 배터리 성능이 뛰어나고, GPS 등 차세대 모바일 기기로서 필요한 하드웨어 구성도 만족스럽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로서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까지 거의 완벽히 갖추고 있어 미국 라스베가스서 열린 CES 2009에서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자.. 그럼 빌립 S5는 어떤 매력을 지녔을까? 첫 만남을 시작으로 S5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 녀석이 빌립 S5다. 이렇게 봐서는 얼마나 큰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아래 사진을 보자. 손으로 쥔 모습이다. 한손으로는 S5를, 또 한손으로는 카메라를 들고 있어 뭔가 어색한 자세지만.. 한손에 쏙 쥐어지는 콤팩트한 크기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 기존에 PMP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들과 거의 크기나 무게, 그리고 생김새도 비슷하다.


전면은 물론이고, 측면에 조작을 위한 기본적인 버튼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USB 등 몇가지 외부와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포트도 제공된다. 이건 뒤에서 다시....



요것이 기본으로 주는 이어폰이다. 크레신꺼다. 번들치고는 제법 음질이 좋아 '한 음질 추구하는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써도 무방할 품질이다. 조용하게 영화 감상하기에도 좋다.




PC와 연결하기 위한 USB 케이블. 몇가지 조작만 하면 S5를 외장 하드처럼 쓸 수 있다. 이건 다음에 살펴볼 예정.



체험단 발대식에서 받은 X5용 스트랩 겸 스타일러스펜. 스트랩은 충분히 길어 손목에 잘 감기며, 행여나 S5의 추락사를 방지해준다. 스타일러스펜은 측면에 극세사(맞나? ㅋㅋ) 같은 재질로 액정을 닦을 수 있으며, 앞에 툭 튀어나온 부분으로 액정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스트랩의 띠는 애광으로 되어 있어 은근 멋난다.

*** S5에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스타일러스펜은 아래와 같이 바뀐다고 한다.더 깜찍해진 듯.





UFO 처럼 생긴 이 녀석은??? 바로 충전기다. 본체에서 어댑터로 바로 충전이 되지만 여분의 배터리를 사용한다면 이와 같은 충전기로 따로 충전할 수 있다. 그런데 S5의 배터리가 워낙 변강쇠라 여분의 배터리가 필요할지...  ^^

이게 S5의 전원 어댑터다. 상당히 작다. 이정도면 가방 한구석에 넣어 휴대할만 하다. 무게감도 상당히 작다. 출력은 5V, 3A다. 아직 테스트는 못해봤는데 완충하는데 5~6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을 보면 좌측에 있는 것이 델의 넷북인 MINI 9의 어댑터다. 사실 이 녀석도 다른 넷북에 비해 어댑터가 작아 칭찬을 맣이 받고 있는데 S5는 이보다 훨~ 훨~ 작다. 콘텐트에 꽂는 플러그 부분을 접이식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는가 보다.


체험단에 같이 받은 파우치다. 사실 이건 X5의 파우치다. 하지만 S5에도 얼추 잘 맞는다. 실제 S5에는 좀 더 개량된 파우치가 제공된다고 한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파우치 안에는 스타일러스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역시 아이디어가 좋다.


제법 고급티가 난다.


이것이 풀스펙인 F-Log에 제공되는 차량용 거치대다. MID에 왜 차량용 거치대일까? 반문하는 경우도 있을테니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유는 간단하다. GPS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별도의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탑재되어 있지는 않지만 공짜 프로그램인 아틀란을 비롯해 이지윙스나 알맵 등을 깔면 바로 내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다. 참으로 멋진 놈이다. 버스, 지하철 탈 때 뿐만 아니라 손수 운전할 때도 내비게이션으로 변신하여 자기 자신을 빛내고 있으니 말이다.


거치대는 이렇게 두 가지 부품으로 구성된다. 유리에 붙이는 흡입판과 S5를 고정시켜주는 고정쇠(?).


요렇게 유리에 붙이면 된다. 차에 붙이기 귀찮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거실 창에 붙여봤다. 아주 자알~ 붙는다. ^^


거치대가 있으니 차량용 어댑터도 함께 따라가야 겠지? 차 안에서 쓸 수 있는 전원 어댑터다. 이것 또한 체험단 발대식때 받은 X5용이다. 실제 S5에는 아래 제품이 나간다고...




S5를 받아들고 어것저것 만지작거리다가 DMB 를 켜 봤다. 물론 아주 잘 나온다. ^^ S5로 이것저것 가지고 놀다가 할 것 없을 때 침대에 엎드려 배 깔고 TV나 봐야겠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서 웹서핑하다가 엎드려 TV보고.. ㅋㅋㅋ 이러다가 S5 덕분에 폐인 세상에 접어 드는 것은 아닌지... ^^



이것이 내가 요즘 들고 다니는 모바일 기기들이다. PC 쓸일이 있을 때에는 기본적으로 델 미니 9 넷북을 쓰다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서 있을 때에는  Q1 울트라로 웹서핑을 즐기고, 아이팟 터치로 음악이나 영화를 보다가, 민트패드로 블로깅을 하고... 저마다 목적성이 각기 다르니 이렇게 4가지 모바일 기기를 같이 들고 다녔는데...


이젠 요것만 있으면 될 것 같다. 가운데 있는 것이 S5. 왼쪽이 와이브로 모뎀. 그리고 오른쪽이 콤팩트형 키보드다. 내 몸이 한결 가벼워진듯 하다. ㅋㅋ


자. 다음으로 S5의 외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가로 길이는 154mm 정도 된다. 어른 손 한뼘도 안되는 크기다.


세로 길이도 84mm에 불과하다. 10cm도 안되다니...


게다가 두께는 24.4mm란다. 정말이지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군. S사의 안드로메다 넷북이 광고하는 것처럼 주머니에 넣어봤다. S사 제품처럼 억지로 넣어 주머니에 걸쳐지는 것이 아닌... 쏙 들어간다.




누가 이건 MID야~ 라고 얘기해 주기 전까지는 감쪽같이 PMP의 형태다. 그나마 왼쪽 상단에 있는 아톰 마크가 '난 MID야'를 알리고 있다. 액정 크기는 4.8인치다. 해상도는 1024*600. 일반 넷북과 같은 해상도다. 화면이 너무 작아 눈이 아픈건 아닌까? 걱정도 되지만 화면이 깔끔하고 선명해서 별로 그런 불편은 모르겠다. 오히려 난 800*480의 낮은 해상도가 어정쩡하다. MID의 주요 활용 방법 중 하나가 웹서핑인데 대부분의 사이트가 1024 해상도 기준으로 되어 있어 800 해상도에서는 좌우로 스크롤하느라 오히려 더 바쁘다. 정 눈이 아프면 800*480 해상도로 낮추면 되지... ^^



좌측면은 이렇게 덮개로 덮혀 있다. 왼쪽부터 설명하면... 외부 출력 단자. 이 포트를 이용해 D-Sub, 콤포지트, 콤포넌트 등 영상 출력을 할 수 있다. 그리고 USB 연결을 위한 포트. 그리고 PC와 연결하기 위한 USB 미니 포트. 그리고 전원 연결부 순이다.



아래쪽 모습. 내부 열을 바깥으로 빼내기 위한 통풍구가 나 있다.



여긴 우측면이다. 왼쪽부터 전원 버튼(슬라이드 타입이다. 홀드 기능을 겸한다). 배터리 분리 버튼. 그리고 DMB 수신을 위한 외장 안테나 연결부. 물론 S5에는 내장 안테나가 있어 외장 안테나를 필수로 연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위쪽 모습이다. 왼쪽부터 DMB 내장 안테나. 볼륨 조절 버튼, 그리고 이어폰 단자 순이다. 지저분한 것 없이 측면 모습도 상당히 깔끔하다.



내장 안테나를 쭈욱~~ 뺀 모습.



바닥면 모습이다. 뒷부분이 전부 배터리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의 S5. 화면에 보이는 것이 S5의 전용 런처인 CUBE다. 터치로 위아래 좌우 휙~ 휙~ 돌려 내가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찾아 실행시킬 수 있어 재법 편리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상으로 S5와의 첫만남을 줄이고..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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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 회사 앞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이리저리 구경하다 괜찮은 아이템 발견.

바로 키티 스티커다. 금홍팬시라는 곳에서 나온 아트 스티커다. 가격도 착하다. 천원 한장이다.
애들 주먹만한 크기의 키티가 3개 있고, 리본이나 꽃 같은 자잘한 스티커도 있다.
아래 사진 외에 다른 디자인으로 2~3가지 더 있다.
스티커 점착지에 라벤터 향이 있어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고 하는데 하루도 못가는듯...
하지만 리무버블 타입이라 나중에 떼어내기도 쉽다.



헬로키티의 가장 기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키티 대가리 스티커와 'Hello Kitty', 그리고 꽃잎 한장 떼어내
델 미니 9에 붙였다. 제법 잘 어울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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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의 변태(?)같은 12인치 넷북... 델 미니 12의 소비전력은 어느 정도 될까?

함 측정해 봤다.

우선 델 미니 9 선수 입장.
이 넘은 다이아몬드빌 N270(1.6Ghz)을 쓴 제품. TDP는 2.5W다.

LCD 화면 밝기 최고, 블루투스랑 무선랜 모두 On 되어 있는 상태에서 소비 전력은? 아래 그림과 같이 14.04W


다음으로 화면 밝기를 최저로 하고, 블루투스와 무선랜을 모두 껐다. 그랬더니 8.401W. 8~9W를 왔다갔다 한다.



다음 선수는 델 미니 12. 12인치 LCD에 Z520(1.33GHz) 실버손을 쓴 변태 넷북이다. TDP는 2W. 내장된 하드디스크는 40GB.

화면 밝기 최고, 무선랜과 블루투스 모두 켠 다음 측정해 봤다. 15.17W. 델 미니 9과 1W 정도 차이 나는 듯.



화면 밝기를 최저로 하고, 블루투스와 무선랜을 끄고 재 봤다. 결과는 10.58W. 역시 미니 9 보다는 좀 높다.


12인치 LCD에 하드디스크를 달았음에도 이 정도면 꽤나 저전력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

참고로 델 미니 9과 델 미니 12의 CPU 차이는 아래와 같다.

   델 미니 9 델 미니 12 
 품명  다이아몬드빌 N270 실버손 Z520
 클록   1.6GHz  1.33GHz
 하이퍼쓰레딩  O  O 
 TDP  2.5W  2W
 FSB  533MHz  533MHz
 L2 캐시  512KB  51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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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넷북이 한정판으로 나온답니다.
일본의 온쿄(Onkyo)는 헬로키티를 테마로한 SOTEC C1 Hello Kitty 넷북을 한정판 출시한다고 합니다.

CPU는 당연 아톰(N270, 1.6GHz). 1기가 메모리에 120기가 하드를 달았다고 하는군요. 10.1인치 LCD(1024X600)에 웹캠 달고, USB 포트는 3개, 윈도 XP(SP3)에 키티 월페이퍼가 깔려있다는군요. 사양에 있어서는 특별한 것은 없군요.

배터리 타임은 2.1시간. 무게는 1.2kg.
 
일본 내 한정 판매라고 하는데....

http://www.geekstuff4u.com/hello-kitty-c1.html   여기서 구입 가능하군요. 가격은 890.95불...

아.. 전원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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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달고 나온 ASUS eeePC 901

인텔 GMA 950을 내장해 게임도 어느 정도 지원해 줄 듯 한데....

그래서 돌려 봤다.



아항.. 결론은..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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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긴 정말 작군요...

요게 내장된 스토리지가 SSD 12GB. 하지만 C 드라이브 4기가, D 드라이브 8기가로
나뉘어져 있구요. 더 황당한건 D 드라이브 쪽은 MLC라네요.

따라서 부팅 속도는 좀 빠를지언정... 실제적으로 프로그램은 D 드라이브에 깔텐데 어플 속도는
경우에 따라 무지 느려질수도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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